2017년 2월 26일 일요일

[센텀시티 먹거리] 칠보면옥


신세계 센텀시티에는 음식점이 엄청 많아요.

원래부터 

지하1층 푸드코트, 
3층 아이스링크 옆 푸드코트, 
9층 식당가 

이렇게 3군데 식당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센텀시티 몰이 생기면서 파미에스테이션이 들어와서 

몰4층과 각층에 한두 코너씩 모두 식당이나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요. 

엄청나죠!! 

수많은 맛집들이 있으니 선택의 즐거움이 있지만, 

또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고통일수도 있죠. 

대충 백화점 지하1층은 일반적인 푸드코트 스타일 입니다.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남포수제비나, 팔선생등이 유명하죠. 

참! 식품매장 안쪽에 분식이나 피자등을 파는 매장도 있어요. 

부산 맛집이라 하는 상국이네, 유부보따라등이 입점해 있죠. 

3층에는 주로 프렌차이즈 식당들이 입점해 있어요. 

KFC, 배스킨라빈스, 모스버거등 패스트푸드가 위주 입니다. 


9층은 여느 백화점 식당가처럼 

한집 한집 따로 영업을 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칠보면옥은 바로 이 9층에 있어요. 

사실 부산은 밀면이 유명하다보니, 냉면집이 많지는 않아요. 그

래서인지 딱히 맛있다고 말할 집이 없어요. 

평양냉면 스타일은 해운대에 있는 거대갈비가 훌륭하긴 하지만, 

여긴 냉면만 먹으러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분위기. 

고기 먹자니 좀 비싸고,

왠지 보통의 물냉면이 생각날때 딱히 찾을곳이 없어요. 

그래서 뭔가 시원하고 무겁지 않은 음식이 생각날때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이곳의 메뉴는 대포적으로 물냉면, 비빔냉면이 있어요. 

하지만 특색이 있는 

골뱅이 냉면과 쟁반냉면이 

비빔냉면보다는 더 맛있습니다. 

물냉면이냐? 
골뱅이 냉면이냐? 
쟁반냉면이냐? 
의 싸움이죠. 

이번엔 물냉면과 골뱅이 냉면 그리고 만두를 주문했어요. 

사실 양이 부족한 경우 사리를 추가로 주문 가능하지만, 

골뱅이냉면을 시키고 물냉면 사리를 시키면 딱 좋은데, 

그건 반칙이래요.  
ㅠㅠ 
1인1냉면 시켰으면 그정도 융통성은 좀~~~ 
그러면 물냉면 사리 하나 더 팔아서 좋으실텐데! 

암튼 취향이 확고한 일행은 

무조건 골뱅이라서 

제가 물냉면을 시켜요. 

둘다 먹고 싶으니까~~~ 

가능하다면 골뱅이 냉면 둘에 물냉면 사리 시키고 싶은데!! 

이건 반칙! 




골뱅이 냉면에는 큼직한 골뱅이가 적지 않게 들었어요. 

골뱅이 통조림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많이 들은거죠!! 




크기도 잘게 부수지 않고 오동통한 자태 그대로!! 



물냉면은 깔끔합니다. 

수육, 오이, 김치, 계란 

이렇게 고명이 들어갑니다. 

새콤 달콤 고소한 육수맛이 참 적당하니 좋습니다. 


만두는 고기만두 반반으로 시키면 

고기만두 3개, 김치만두 3개 

이렇게 나옵니다.
김치만두는 김치만두고, 

고기만두는 좀 맛있는 고기만두 입니다. 

둘다 맛이 기본 이상은 합니다. 





이외에 녹두전, 만두육계장, 국밥, 보쌈정식등이 있습니다. 

모두 실망할 맛은 아닙니다.

백화점 식당가치고 가격은 적당하거나, 

조금 저렴할 수도 있는 정도 입니다. 

매번 순위에서 밀려 잘 시키지는 않지만, 

가끔 이곳의 쟁반냉면이 생각날때도 있습니다. 

물론 골뱅이냉면이 '갑'이고, 쟁반냉면은 그 다음 이지만, 

쟁반냉면은 채소들이 어우러져 쟁반막구수 같은 스타일입니다. 

요즘엔 들깨가루를 위에 뿌려주던데, 

전 예전 스타일이 더 깔끔하고 좋아서, 빼 달라고 부탁합니다. 조금 귀찮게 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TEXT버젼- 스크롤하기 귀찮으시면 이걸로 읽으세요.)
신세계 센텀시티에는 음식점이 엄청 많아요.
원래부터 지하1층 푸드코트, 3층 아이스링크 옆 푸드코트, 9층 식당가 이렇게 3군데 식당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센텀시티 몰이 생기면서 파미에스테이션이 들어와서 몰4층과 각층에 한두 코너씩 모두 식당이나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요. 
엄청나죠!! 
수많은 맛집들이 있으니 선택의 즐거움이 있지만, 또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고통일수도 있죠. 
대충 백화점 지하1층은 일반적인 푸드코트 스타일 입니다.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남포수제비나, 팔선생등이 유명하죠. 참! 식품매장 안쪽에 분식이나 피자등을 파는 매장도 있어요. 부산 맛집이라 하는 상국이네, 유부보따라등이 입점해 있죠. 
3층에는 주로 프렌차이즈 식당들이 입점해 있어요. KFC, 배스킨라빈스, 모스버거등 패스트푸드가 위주 입니다. 
9층은 여느 백화점 식당가처럼 한집 한집 따로 영업을 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칠보면옥은 바로 이 9층에 있어요. 
사실 부산은 밀면이 유명하다보니, 냉면집이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딱히 맛있다고 말할 집이 없어요. 
평양냉면 스타일은 해운대에 있는 거대갈비가 훌륭하긴 하지만, 왠지 보통의 물냉면이 생각날때 딱히 찾을곳이 없어요. 
그래서 뭔가 시원하고 무겁지 않은 음식이 생각날때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이곳의 메뉴는 대포적으로 물냉면, 비빔냉면이 있어요. 하지만 특색이 있는 골뱅이 냉면과 쟁반냉면이 비빔냉면보다는 더 맛있습니다. 
물냉면이냐? 골뱅이 냉면이냐? 쟁반냉면이냐? 의 싸움이죠. 
이번엔 물냉면과 골뱅이 냉면 그리고 만두를 주문했어요. 사실 양이 부족한 경우 사리를 추가로 주문 가능하지만, 골뱅이냉면을 시키고 물냉면 사리를 시키면 딱 좋은데, 그건 반칙이래요.  ㅠㅠ 1인1냉면 시켰으면 그정도 융통성은 좀~~~ 그러면 물냉면 사리 하나 더 팔아서 좋으실텐데! 암튼 취향이 확고한 일행은 무조건 골뱅이라서 제가 물냉면을 시켜요. 둘다 먹고 싶으니까~~~ 가능하다면 골뱅이 냉면 둘에 물냉면 사리 시키고 싶은데!! 이건 반칙! 
골뱅이 냉면에는 큼직한 골뱅이가 적지 않게 들었어요. 골뱅이 통조림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많이 들은거죠!! 크기도 잘게 부수지 않고 오동통한 자태 그대로!! 
물냉면은 깔끔합니다. 수육, 오이, 김치, 계란 이렇게 고명이 들어갑니다. 새콤 달콤 고소한 육수맛이 참 적당하니 좋습니다. 
만두는 고기만두 반반으로 시키면 고기만두 3개, 김치만두 3개 이렇게 나옵니다. 
김치만두는 김치만두고, 고기만두는 좀 맛있는 고기만두 입니다. 
둘다 맛이 기본 이상은 합니다. 

이외에 녹두전, 만두육계장, 국밥, 보쌈정식등이 있습니다. 
모두 실망할 맛은 아닙니다. 백화점 식당가치고 가격은 적당하거나, 조금 저렴할 수도 있는 정도 입니다. 
매번 순위에서 밀려 잘 시키지는 않지만, 가끔 이곳의 쟁반냉면이 생각날때도 있습니다. 물론 골뱅이냉면이 '갑'이고, 쟁반냉면은 그 다음 이지만, 쟁반냉면은 채소들이 어우러져 쟁반막구수 같은 스타일입니다. 요즘엔 들깨가루를 위에 뿌려주던데, 전 예전 스타일이 더 깔끔하고 좋아서, 빼 달라고 부탁합니다. 조금 귀찮게 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CGV 프리미엄관 (부산 서면)


작년에 받아놓은 CGV VIP쿠폰북이 

2월을 마직막으로 끝나요. 

끝나기전에 쿠폰을 써야하니, 

해운대에서 가장 가까운(?) 서면으로 갔습니다. 

프리미엄관 쿠폰은 

평일 프리미엄관과 골드클래스에서 

사용가능합니다. 

안타깝게 가까운 센텀시티 씨네드쉐프에서는 사용 불가!! 

ㅠㅠ

서울에는 신도림, 신촌, 여의도

그외 부산서면, 경기도 이천, 제주, 강원도 춘천

총 7개의 프리미엄관이 있고, 

골드클래스는 

서울에 상암, 영등포, 왕십리, 용산

그외에는 오리, 울산 

총 6개 있습니다. 

그나마 해운대에서 가까운 곳은 

울산 삼산과 부산 서면 입니다. 

23아이덴티티를 보러 서면에 다녀왔습니다. 

전 쿠폰으로 갔지만, 

정상가격은 2만원 입니다. 

센텀시티에 있는 씨네드쉐프는 3만원인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대충 자리는 이렇습니다. 

집에 있는 소파보다 더 좋은 

멋진 소파와 테이블, 수납테이블 


옆에 스위치를 누르면 다리가 쭉 올라가고~ 

더 누르고 있으면 등이 뒤로 쭉~~

편안합니다. 

오랜 시간 영화보기에 딱 좋은 쿠션감입니다. 

다만, 목을 바쳐주는 쿠션이나 목받침이 없어서 

아주 쪼~~금 아쉬웠어요. 


두 자리 사이에 팔걸이가 있는데요. 


그 팔걸이를 올리면 커플석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비밀 공간이 있어요. 컵홀더와 팝콘자리(?)가 있어요. 

그런데 너무 지저분해서 저는 바로 닫았습니다. 

 CGV는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좀 써주면 좋을듯.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좀 소중하게 쓰면 더 좋을듯. 


대신 팝콘과 콜라는 테이블위에 놓았어요. 

이 테이블 말고 반대편에는 가방이나 옷을 넣을 수 있는 

수납 테이블이 하나 더 있어요. 

아주 편히 영화를 볼 수 있게 배려를 많이 한듯합니다. 

씨네드쉐프와 비교하면

 템퍼(B관)  > 프리미엄관 > 씨네드쉐프 A관

템퍼는 말할것 없는 편안함. 

프리미엄관과 씨네드쉐프 일반관은 거의 비슷하지만, 

가격차이가 무려 1만원

씨네드쉐프 분발해 줘요~~!

짜투리로 

즉석구이고메세트 리뷰!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사실 즉석구이가 

메뉴 사진과 너무 달라서 깜짝!!


하지만 먹다보면 아주~~ 적지는 않아요. 

맛은 길거리에서 먹는 오다리와 비슷한데

왠지 분위기탓인지 영화관에서 먹는게 

뭔가 고급진 맛이랄까~~ 

고메팝콘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이게 L 사이즈 입니다. 

기존 팝콘과 가격은 같지만

매우 양은 적습니다. 

하지만, 

"영화보며 먹기 딱 좋은 양"

이라고 김씨가 말했어요. 

맛은 있었지만, 

다음엔 

더블초코 말고 다른 맛으로!!

왜 CGV는 좋은 메뉴 만들어 놓고, 

또, VIP쿠폰도 막 뿌려 놓고는

가격도 같은 메뉴가 

상호 변경이 안 되는지...

당연히 쿠폰은 가격만큼 가치를 가지고, 

더 비싼 메뉴를 먹는다면 차액만 지불하면 될 듯 한데, 

맛변경 불가!!

다른 콤보는 절대 변경 불가!!

단서 조항들이 너무 많아....

결국 팝콘(중) 무료 쿠폰 2개는 

빛도 보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ㅠㅠ

이럴거면 뭐가 VIP 쿠폰이야?! 

VIP답지 않은 대우! 

주의사항

지하주차장에 야간에 주차하신다면

안내문에 적힌대로 지하5층에 주차하세요. 

말 안듣고 지하 4층에 주차 했더니, 

지하 5층으로 내려가서

계단을 통해 다시 올라가야 했어요. 

안내문 말도 잘 들읍시다.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HYATT.COM에서 호텔 예약하기



호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오늘은 제가 자주 이용하는 HYATT 계열을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요즘 호텔예약은 여행사에서도 가능하고
각종 호텔포탈 사이트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다.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호텔스닷컴 등등
하지만 대규모 체인을 가진
하얏트, 힐튼, 웨스틴(SGP) 같은 호텔들은
공식 홈페이지 예약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은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웬만하면 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포인트+캐쉬 가 메인입니다.

대부분 도시에는 HYATT 호텔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비싸기도 하구요.

우선 우리가 자주 보는 하얏트는

파크하얏트

그랜드하얏트

하얏트리젠시

입니다.

우리나라만 보면, 그랜드 하얏트가 무궁화5개 특급!

파크하얏트도 우리나라 기준은 무궁화5개 특1급이지만,

같은 지역의 그랜드 하얏트에 비해
가격이나 서비스가 한단계 위입니다.

리젠시의 경우는 그랜드 보다는
한단계 아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5성급 호텔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다 5성급 (경우에 따라 리젠시가 4성급) 이지만

대충 파크, 그랜드, 리젠시 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도쿄의 하얏트리젠시는

남 부러울거 없는 좋은 속소였습니다.






정말 멋진 해운대의
 PARK HYATT BUSAN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하얏트 홈페이지나 앱(app)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할때,

포인트보기를 활성화 합니다.

그리고 검색을 누르면,



이렇게 나옵니다.

우선 115,000원 이라는 "혹"하는 가격이 나옵니다.

여기에 속지는 마시고,

선택을 누릅니다.






쭉~ 이런 가격이 뜹니다.

아래부터 대충 설명하면,

스위트 라이프 는 스위트룸이 포함된 패키지입니다.

팸퍼 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가능한 크레딧과 아쿠아리움 할인이 포함된 패키지.

로맨스는 연인과의 달달한 방 안에서의 식사, 샴페인 등이 포함된 패키지.

배드 앤 브렉퍼스트는 조식포함 패키지 입니다.

사실 이것들은 오늘 제 포스팅과는 상관없는 패키지 들입니다.


파크하얏트 부산의 일반룸 평일 가격이

 

31만원 부터라고 뜹니다.

하지만 실상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세금이 가산됩니다.

따라서, 제일 싼 방이 341,000원입니다.


위에 있는 일반 요금은 예약을 해두면,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 하더라도

바로 요금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전날 정해진 시간이전에 취소를 하면,
(호텔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오후 6시입니다.)

깨끗하게 취소됩니다.

하지만 비싸죠.

사전구매 요금이 있다면 이게 훨씬 저렴합니다.

BUT!!

환불불가!

변경불가!

무시무시 합니다.

애인이랑 헤어지더라도 환불불가! 변경불가!

그러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이 가격 또한 세금이 10% 가산됩니다.
(나라에 따라 가산되는 %가 다릅니다. 세금이나 기타 필수 비용이 나라마다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하지만 가격이 5만원 정도 저렴하네요.

이제 집중!!

가장 위에 있는 포인트와 포인트+캐쉬 가 뭔가?

물론 여행 고수분들은 모두 아실테지만,

하얏트에는 골드패스포트라는 멤버쉽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입을 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쌓입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너무 사무적이죠?! 쌓인 포인트로만 여행을 가기는 힘듭니다.

포인트는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구입하는 겁니다.


우선

15000 포인트는

하얏트 금액기준

1000포인트당 24$ 입니다.

대략 1$당 1100원 계산으로 하면 360$

15000포인트 = 360$ = 390,000원

비싸네!

하지만 포인트는 일년에 2-3차례 할인을 진행합니다.

30% 또는 40%

따라서 30만원, 27만9천원

이렇게 가격이 떨어집니다.

포인트 구매한 것은 세금이 따로 가산되지 않으니 할인해서 포인트를 구매 했다면 조금 저렴해지죠.

마지막으로

포인트+캐쉬 입니다.

포캐라고도 부르더군요.

7,500포인트 + 115,000원

7,500포인트 = 180$

여기에 30%, 40% 보너스를 줄때 포인트를 구입 했다면,

138.5$, 128.5$ 이니

대략, 25만 ~ 28만원이 됩니다.
(포인트 할인 구매시)

하지만, 포캐는 일반요금 (34만원) 과 마찬가지로

전날까지만 취소하면 수수료가 나오지 않으니,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좀 더 여유가 생깁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구요.

외국에서 하얏트를 이용할 때
포캐를 찾는다면 바로 예약해야죠!!

하지만 슬프게도 전세계적으로도 이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얏트의 요금 정책이 홈페이지 단일가위주로 바뀌는듯 합니다.

하얏트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포인트 보너스 구입이 가능할때 미리 많이 사두면 좋지만,

당장 필요할때 구입을 한다면,

사전구매요금보다 조금 비싸지만 취소는 자유롭고,

일반요금과 취소조건은 같지만 저렴합니다.

물론, 포인트 구매시 3-40%의 보너스를 받았다면

당연히

이득!!!

요약해서 정리하면

일반예약 34만

사전지불 29만

포인트 39만 (40%때 28만, 30%때 30만)

포캐 30만 (40%때 27만, 30%때 28만)


저는 일본 후쿠오카를 갈때 주로 포인트+캐쉬를 이용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호텔이 약은건지,

고객들이 이런 제도에 밝은건지,

주말에 좋은 호텔을 포인트+캐쉬로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래도 한번쯤 살펴보면 좋은 기회가 있으니

눈크게 뜨고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여 보세요.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도쿄여행] 스카이트리 예약방법


도쿄 스카이트리 예약 방법



도쿄에 대표적인 전망대는 

크게 3개입니다. 

1. 도쿄타워

도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하지만, 도쿄타워에 올라가면 도쿄타워가 보이지 않습니다. 


2. 모리타워


모리타워에 올라가면 도쿄타워가 보입니다. 

3. 스카이트리

도쿄에서 제일 높고, 

최신입니다. 

오늘은 이중에서 요즘 인기가 높은

스카이트리를 예약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려합니다. 


예약하는 것이 현자구매보다 비싸구요. 

예약 방법이 조금은 귀찮고 힘듭니다. 

하지만! 아직 인기가 있는 시설이라서

당일 구매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일정 정원이 넘어가면 입장을 제한합니다. 

큰맘먹고 간 여행에서 헛걸음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당일구매 줄이 상당히 긴 경우도 있습니다. 

여행에서는 시간이 돈이니까요!!




1. 홈페이지 접속


아쉽게도 일본어만 지원합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은 모바일을 전제로 합니다.




'티켓구입달력'을 누르세요. 


2. 원하는 날짜와 시간 지정 






이렇게 날짜 선택 창이 열립니다. 

원하는 날짜를 누르세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좌측과 우측이 조금 다르죠!

좌측은 2군데를 보는 겁니다. 

우측은 1군데를 보는 겁니다. 

간단하죠?!

ㅋㅋㅋㅋ

원래 스카이 트리의 전망대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큰 전망대 부분의 전망데크

전망데크 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회랑이 있습니다. 

뭐.... 

가격차이가 나기는 하는데

어차피 여행간거 다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선택입니다. 

회랑에 올라간다고 딱히 경치가 더 좋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짜릿함. 

엉덩이가 찌릿한 느낌(?)

왼쪽은 전망대와 회랑 올라가는 두개의 표. 

오른쪽은 전망대만 올라가는 한개의 표. 

이렇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선택하세요. 

입장은 예약시간부터 30분간 유효합니다. 

빨리 가도 안되고. 

늦어도 안됩니다. 






원하는 인원수를 선택합니다. 

아래 오렌지색 버튼이 

구입!! 입니다. 

클릭하세요~~

요금




조조입장 
(평일 8 ~ 9:30)
평일 일반 입장
휴일 입장
(종일. 조조없음) 
전망데크
+
공중회랑
대인 
(18세 이상) 
3000엔
3600엔
3800엔
중인 
(중, 고생)
2300엔
2900엔
3000엔
소인 
(초등학생)
1400엔
1900엔
2000엔
유아 
(4-5세) 
900엔
1300엔
1500엔
전망데크
대인 
(18세 이상) 
2100엔
2600엔
2800엔
중인 
(중, 고생)
1600엔
2100엔
2200엔
소인 
(초등학생)
1000엔
1400엔
1500엔
유아 
(4-5세) 
700엔
1000엔
1200엔


요금은 현장 당일 구매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아직은 인기가 높은 시설이니, 

예약을 권장합니다. 

대기시간도 없고!

매진에도 안심!!

3.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 
여기 부터가 힘듭니다. 




로그인 아이디가 있다면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세요!

당근 아이디가 있다면 이글을 읽고 있지 않겠죠?

그러니 아래 회원가입을 누르세요. 





쉽죠? 

그냥 이름만 일본어로 치면 됩니다. 

라고 하지만.... 

어렵습니다. 

이때는 구글번역기를 살짝 켜시고 

이름을 입력하세요! 





원래 위는 한자이름. 

아래는 번역기 이름을 쓰면 됩니다. 

홍길동이라 입력하면 아래 이상한 글자(일본어: 가타카나)들이 뜹니다. 

저는 위에 '성'에는 제 한자 성을 입력했구요. 

이름 란에는 번역기로 돌려서 나온 이름을 입력했습니다. 

제 이름에 있는 한자 하나가 일본에서 쓰는 글자가 아닌지 나오지 않아서 저는 위칸의 이름란에도 번역기의 이름을 썼습니다.

문제없이 통과!!

당연히 아래칸의 남, 녀 는 알고 있죠?




여기 마찬가지 시키는대로 입력하세요. 






패스워드도 알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성의 없는 패스워드는 안된다고 하니 정성껏 쓰시면 됩니다. 

또하나의 난관이 비밀질문입니다. 

비밀번호힌트 같은 겁니다. 

제일 간편한것은



이건 예시로 입력해봤습니다. 

질문 첫번째가 제일 좋아하는 아트스트 입니다. 

여기에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서 

미야자키하야오, 신카이마코토, 아오이소라 등등

원하는걸 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신용카드 정보를 넣으시면 됩니다. 

일부 브랜드의 카드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국민카드가 VISA 임에도 

지원하지 않아서

신한카드의 MASTER 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끝!!!



하지만 주의사항

아주 중요합니다. 

1. 입장시간은 예약시간부터 30분간입니다. 

2. 입장시 바우처와 결제시 사용한 신용카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신용카드 잊지마세요. 

여행간다고 지갑을 바꾸거나, 

잃어버릴까 호텔 금고에 두고 오시면 큰일입니다.